인천시는 대출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최장 4년간, 연 최대 3.5%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.
[일간경기=안종삼 기자] 인천시가 최근 전세사기와 고용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교육과 일자리, 주거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.시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,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응원하기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‘드림나래’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.지난해에는 총 2117명이 2709회의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올해는 7월 중순까지 총 1000명 이상의 청년 구직자들이 약 1500회의 서비스를 이용했다.시는 올해부터 지원 횟수를 연 최대 5회로 확대하고, 청년들의 접근성 편
[일간경기=안종삼 기자] 인천시가 대출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최대 4년간 연 2%의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.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,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만 19세~만39세 무주택 청년세대주에게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빌려주고, 최대 4년(기본 2년)까지 대출금 이자 연 2%를 지원하는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.대출자는 시에서 지원하는 이자 연 2%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. 신청자 모집기간은 5월31일까지다.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
[일간경기=김희열 기자]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·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. 지원 금액은 청년은 1년에 최대 50만원, 신혼부부는 100만원이다.수원시의 ‘청년·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’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~39세 청년,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%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. 청년 60가구, 신혼부부 7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.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△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60㎡ 이하 주택 거주 △보증금
무주택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·월세 대출이자가 지원된다.안양시가 1월11일부터 ‘안양 청년 인터레스트(人·터·Rest) 지원사업’ 신청접수를 시작한다.청년인터레스트는 무주택 청년세대주를 대상으로 전·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줌으로써 주거안정을 꾀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.안양지역내 거주하거나 전입할 예정인 19~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본인의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이거나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에 못 미치면 신청 가능하다.단, 거주하는 주택이 임차보증금 3억원 아래면서 전·월세 전환율 5.9%이하인